‘킹스레이드’ 베스파...코스닥 상장 ‘초읽기’
2019-10-25 윤인주 기자
베스파는 어떤 기업?
베스파는 지난 2012년 3월 지인의 사무실 한 켠에서 시작해 김진수 대표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목적으로 2013년 5월 정식 설립됐다. 아울러 개발력과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일본, 대만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 등 전세계 6대륙을 아우르는 다변화된 마켓 점유율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 게임인 ‘킹스레이드’는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로 지난해 출시 이후 일본 구글 최고매출 기준 10위권 달성, 대만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150여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다.향후 전망은?
베스파는 향후 모바일게임 뿐 아니라 콘솔 게임 출시를 통해 게임 플랫폼을 확장하는 한편 내년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실시될 전략적 마케팅이 일본 및 북미시장의 매출 상향 안정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베스파는 트렌디한 컨텐츠와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이 확보된 글로벌 게임 기업”이라며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통해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모바일 게임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