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0월 25일

2017-10-25     서성일 기자

■ 시장동형_10월 25일

[주식시장_10월 24일]
코스피 2,047.74(+0.73%),
코스피200(야간선물) 259.45(-0.04%),
다우 18,223.03(+0.43%),
나스닥 5,309.83(+1.00%)

[환율]
원/달러 현물 1,131.11원(-0.33%)
엔/달러 104.22(0.04%)
달러/유로 1.09(0.04%)

[국제유가]
WTI $50.52(-0.65%),
두바이 $048.03(+0.02%)

[기타원자재]
금 $1,263.70(-0.32%),
은 $17.60(+0.63%)

■ 주요 이슈

· 미국의 10월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3.2를 기록하여 예상치인 52.6을 크게 상회함 (Bloomberg) · 독일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5.1로 집계되어 3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Bloomberg) · 앤서니 브라운 영국은행협회 회장은 옵서버 기고를 통해 "영국에 본사를 둔 대형 은행들이 2017년 상반기에 영국 지사를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하드 브렉시트 이후 대형 은행들의 엑소더스 가능성을 우려함 (Guardian) ·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반독점 조사가 조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임 (Reuters) · 페이팔은 페이스북과의 제휴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발표함. 기존에 소셜미디어업체가 전자결제기업의 잠재적 라이벌로 인식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제휴 (WSJ) · 미국 유통, 물류 기업들이 다가올 연휴 임시 노동자들을 평소보다 1개월 이른 8월부터 고용하기 시작해 기업들이  상당히 강한 소비자 수요를 기대하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타이트해졌음을 암시함 (WSJ) ·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신규 수주와 제품 생산 호조에 힘입어 3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세. 올해 4분기 미 경제 잠재적으로 긍정적 모습 예상. 10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의 51.5에서 53.2로 상승.

·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저금리가 앞으로 2~3년 동안 지속할 것 같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하면서 11월에 기준금리 인상 지지.
시카고 연은 총재는 연준이 물가가 목표를 넘어서도록 해야 하며 물가 상승과 금리인상을 연계하는 것을 검토해야만 한다고 발언.

· 유로존 지표 호전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이 다시 증가. 하지만 아직 물가가 낮고 성장이 약하기 때문에 아직은 테이퍼링 가능성 언급은 시기 상조. · 전일 FX 스왑 시장은 거래 부진 속 보합권에서 마감. 최근 은행들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도 부채 스왑 물량이 두드러지지 않고 역외 비드도 이전보다 강하지 않았으며 상승 재료는 없으나 워낙 비드 오퍼 호가대가 촘촘해 FX 스왑 포인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