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4월 24일 혼돈의 전략

2020-04-24     파이낸셜리뷰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이클 포터의 ‘경쟁 전략’에 기초해 경쟁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략을 수립했다. 하지만 차별화, 혹은 코스트 리더십을 통한 경쟁 우위라는 포터의 이론은 이제는 당연한 전제가 되어버렸다.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과 운영 차원의 벤치마킹은 차별화가 아니라 개성 없는 유사함에 도달하도록 만든다. 상품의 초과 공급과 정체된 수요,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 감소 등은 가격 전쟁과 이윤의 감소를 초래한다.

-에드워드 러셀 월링의 ‘경영의 탄생’에서

[파이낸셜리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경영 상식이 옳은 것일까? 검증된 경영전략을 우리 회사에 활용할 때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이전의 경영의 트렌드는 반복적인 진화와 쇠퇴를 가져왔다. 마케팅의 대상과 경쟁이 무의미한 시대에 살고 있다. 결국 자신만의 독특하고 평편한 조직이 필요하다. 단순하고 수평적인 조직 의사결정이 바른 조직만이 승리하게 되어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서버 2003 출시

1975년 윌리엄 빌 게이츠(William Bill Gates)와 폴 앨런(Paul Allen)이 설립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 MS-DOS와 윈도즈를 개발하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석권했고, 그 밖에도 매크로 어셈블러, OS/2, 베이식, 파스칼, 코볼 등과 워드 프로세서, 윈도즈, 스프레드시트를 통합한 MS 오피스 등의 많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