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노피와 계약한 '당뇨신약' 3상..."내년 시작"

2017-10-28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해 사노피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내년 시작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사노피 양사는 당초 올해 4분기 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돼 이 같이 결정했다. 향후 임상 3상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사노피가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