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리뷰] 명절 스트레스 ‘과식’, 이렇게 극복하자
2020-09-13 전민수 기자
고칼로리 음식인 추석 음식
실제로 추석 음식들은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송편은 1개당 약 50kcal이다. 밥 1공기 탄수화물보다 많은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평소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송편을 먹게 된다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낟. 고기산적 역시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인데 1개당 100kcal이다. 즉, 1개를 먹게 된다면 상당한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약과는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이지만 친인척과 함께 심심한 입을 달래기 충분한 디저트다. 문제는 약과 1개당 약 130칼로리이고 100g당 약 400칼로리를 보유하고 있다. ‘동그랑땡’‘동태전’ ‘꼬치전’ 등 ‘각종 전’은 기름과 함께 부치는 것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 동그랑땡은 1개당 약 40칼로, 동태전은 100g당 약 247칼로리, 두부전은 100g당 약 255칼로리를 가졌다. 식혜는 밥과 엿기름을 주재료로 만드는데 150g에 약 130칼로리를 갖고 있다. 식혜 한잔을 마시게 되면 약 200칼로리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가벼운 산책 필요
추석 연휴 동안 과식으로 인해 살이 찌는 것이 두렵다고 생각해서 상당히 과격한 운동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가벼운 산책 등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소화불량도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식을 한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