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10월 4일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2020-10-04     김진혁

1. 행복도 불행도 내 작품이다

2. 내가 인(因)이요 남이 연(緣)이다. 과거의 인이 현재의 연이다.

현재의 인이 미래의 연이다.

3. 구걸하지 말고 창조하자.

4.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할 수 없다면, 언제 어디서 행복할 수 있으랴?

5. 나는 억세게 재수 좋은 사람이다.

6. 모든 것은 한 때다. 걱정할 시간에 기도하자.

7. 걸림돌이 디딤돌이다. 잡초가 약초다.

8.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스스로를 비교하자.

9. 판사가 되지 말고 관찰자가 되자.

10.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 월호스님 법문‘행복창조 10선(選)’ 중에서 -

[파이낸셜리뷰] 중국의 정치가 孫文(손문.1886∼1925)은“절망만 하지 않으면 성취된다.”고 한다. 살아가면서 가장 위험한 때는 사업에 실패하거나 역경으로 고통을 받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이다. 자칫 자기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없고 신변에 대한 주의가 등한시되기 때문이다. 반면 역경에 처했을 때는 비교적 위험은 적다. 하지만 실패에 짓눌려 절망을 느끼게 되면 그것은 다시 역경을 초래하게 되고 이것이 연속되면 실패를 되풀이하게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아를 상실하지 않는 일이다. 미국의 여류작가 헬렌 켈러도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라고 했듯이 역경에 처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하면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목적을 위해 과정과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일을 즐겁게 하라. 행복이 문 앞에서 기다릴 것이다.

오늘의 역사: 렘브란트(1606~1669) 타계

세상을 감동시키는 위대한 역사적 작품은, 오직 정신적 풍요에서만 잉태가 가능한 것입니다. 결코 풍부한 경제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17세기 유럽회화사상 최고의 화가, 바로크 시대의 네덜란드 화가인 렘브란트가 세상 떠난 날. 화려한 붓놀림과 풍부한 색채의 구사, 그리고 절묘한 명암의 배합, 인물의 내면 묘사에 뛰어났으며 초상화, 종교화, 풍경화 따위에 많은 걸작을 남겼음(유화, 동판화 ‘에칭’, 드로잉 작품들과 자화상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