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11월 28일 기다리지 말고 뛰어가라

2020-11-28     김진혁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 길’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 일을 저지르십시오. 최상의 삶, 당신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히 원하는 삶은 오진 당신의 ‘선택’, ‘확신’ 그리고 행동에 의해서만 현실화 됩니다.

- 스튜어트 에이버그 골드의 ‘Ping ! 열망하고 웅켜잡고, 유영하라’ -

[파이낸셜리뷰]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어깨를 바짝 들고 고개 숙이지 마세요. 머뭇거리지 말고 미래를 향해 뛰어가세요. 열심히 일한다고 모두 잘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선택했으면 역경과 두려움의 겉옷을 벗어버리세요. 기회란 소수의 몫, 쇠가 달아 있을 때에 두드리는 것과 같다. 살아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목표가 아닌 실천과 행동이다. 인재란 좋은 학벌을 갖은 사람이 아니라 삶의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사람으로 변화하여 자신의 사명을 따라 최선을 다하여 사회에 공헌 하는 사람이다.

오늘의 역사: 독립운동가 서재필 태어남 (1864- 1951)

독립운동가, 계몽운동가. 호는 송재(松齋). 1884년에 조련국사관장(操聯局士官長)이 되고 개화당(開化黨)에 들어가 김옥균, 서광범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자 일본을 거쳐 미국에 망명하였다. 1896년 귀국하여 유길준 등과 함께 ‘독립신문’을 발간하고 '독립협회'를 창설하여, 자주독립, 민주개혁, 민중계몽애국계몽운동), 계급타파 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수구파(守舊派)의 반동 세력에 의해 방해를 받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해방이 될 때까지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47년(해방 후) 귀국하여 미군정의 고문으로 일했으나 정계(政界)에 대해 비관하여 재차 도미하여 그곳에서 일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