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5.18 당시 보안사 사진 공개 13편
2020-12-08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지난달 26일 “5.18 당시 보안사가 생산하고 2018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구 기무사령부)가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사진첩 13권, 총 1천769매(중복 포함)에 대한 복사본을 국가기록원을 통해서 제출 받았다”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사진은 제가 국정감사를 통해서 존재를 확인하고, 이후 지속적인 공개를 촉구한 것”이라며 “국방부 장관의 약속과 지난 11월 15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공개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박 전 대표가 공개한 사진을 총 13편에 걸쳐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