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3일

2017-11-03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1월 2일

1. 주식시장
코스피 1,978.94(-1.42%),
코스피200(야간선물) 252.70(-0.18%),
다우 17,959.64(-0.43%),
나스닥 5,105.57(-0.93%)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9.30원(+0.83%)
엔/달러 103.33(0.03%)
달러/유로 1.11(+0.02%)

3. 국제유가
WTI $45.34(-2.85%),
두바이 $044.01(-2.76%)

4. 기타원자재
금 $1,308.20(+1.57%),
은 $18.69(+1.49%)

5. 주요 기사
· 연준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연준은 "당분간 목표를 향해 지속되는 진전에 대한 약간의 추가 증거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임 (Bloomberg)

· 유럽 Markit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예비치 53.3에서 0.2 포인트 상향된 53.5 기록.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을 40개월 연속 상회함 (Bloomberg) · ADP가 집계한 10월 미국의 민간부문의 고용은 14만 7000명 증가하여 예상치(16만 5000명)를 하회함. 고용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Bloomberg) ·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최대 멕시코 주식 상장지수펀드 (ETF)에서 총 9400만 달러가 유출됨. 이는 2013년 긴축 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페소화 역시 약세 시현 (Bloomberg) · 미국 3위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이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을 55억 달러에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 (WSJ) · 미국의 10월 자동차 시장은 중고차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차매출은 전월대비 약 6% 감소함 (Reuters)

■ 주요이슈

· 미국의 지난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월가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14만7천명 증가.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하회.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 · 11월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0.50%로 유지한다고 발표. · 연준은 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지속해서 강화됐다고 판단했지만 당분간 목표를 향한 지속하는 진전과 관련된 약간의 추가 증거를 기다리기로 결정. · 연준이 보낸 12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가 강하지 않은 데다 다음주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강화. 트럼프 당선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뒤집을 가능성 증가 및 보호무역주의로 경기에 악영향 가능성 · 전일 FX 스왑 시장은 실수요로 인해 FX 스왑 포인트는 1개월물에서 20전과 25전 사이를 오가는 모습. 또한 11월 FOMC를 앞두고 에셋 스왑 물량이 소화되면서 1년물을 중심으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