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시사 인문학 365일] 3월 24일 할 수 있다는 믿음의 증거
2021-03-24 김진혁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Vergilius) -
[파이낸셜리뷰] 자신의 그릇을 크게 해야 합니다. 누구도 당신의 허락 없이는 당신의 꿈의 크기를 제한할 수 없습니다.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재미있는 실험이 있었다. 환경과 아메바의 생존력에 대한 실험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서식하는 아메바의 생명력이 적당한 장애와 고난 속에 방치한 아메바 보다 훨씬 떨어졌던 것이다. 보잘 것 없는 아메바의 세계조차 도전과 응전의 법칙이 존재한다면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관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이 아닐까요? 할 수 있다는 몸부림이 도전과 보약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운명은 숙명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오늘의 역사: 독일 세균학자 코호(1843-1910) 결핵균 발견 발표(1882년).
1876년 동물의 탄저(炭疽)병원체를 발견하고 세균학자로서 인정을 받았다. 1882년에 결핵균을 발견하고 1884년 콜레라의 병원체를 발견했다. 1885년에 베를린대학 위생학교수, 1889년에 국립전염병연구소장이 되었다. 1905년에 ‘결핵의 연구와 결핵균의 발견’으로 노벨생리학 의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