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모던하우스, 벌써 ‘크리스마스’ 단장

2017-11-06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가 크리스마스 단장을 마쳤다. 모던하우스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각종 트리와 오너먼트(장식품), 주방용품 등 총 600여가지 크리스마스 컨셉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메인 상품은 높이 1.1m인 인조 나무에 리본과 볼, 인형 등 각종 오너먼트가 달려있는 완성 트리로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나무와 장식품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가성비가 높을 뿐 아니라, 가지를 접을 수 있어 운반도 용이하다. 또 올겨울 화이트 트렌드에 맞춰 눈을 뿌린 듯 트리가 하얀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올해 새롭게 출시된 야자수 모양의 드롭 파인트리를 포함해 스노우 트리, 울펠트 트리, 베리 트리 등 50여 가지 트리를 만날 수 있다. 데코 오너먼트는 1900원부터, 크리스마스 도자기 접시와 컵은 각각 4개 세트에 9900원, 5900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상품(전구 등 일부 상품 제외)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