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알라스카 다운’ 입고 도심 활보
2017-11-07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추운 겨울, 전지현이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뽐내며 ‘알라스카 다운’을 입고 도심 한가운데를 활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세련된 도심형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다운의 시작’을 콘셉트로 추운 날씨에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광고는 전지현이 추운 날씨에도 화이트 컬러의 알라스카 다운과 함께 세련된 시티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추운 겨울에도 자꾸 나가고 싶은 건 맘에 드는 다운이 생겼기 때문이다’라는 전지현의 나레이션과 함께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눈이 쏟아져도, 알라스카 다운을 걸친 전지현의 모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스타일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아울러 반사판을 댄 것 같은 화이트닝 효과의 화이트 컬러의 알라스카 다운과 새하얀 눈이 내리는 도심, 순백색의 꽃들로 가득한 플라워 카페, 전지현의 우아한 모습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달 공개됐던 런던을 배경으로 한 ‘네파 스파이더 다운’ TV 광고를 통해 특유의 시크한 무드를 선보였던 전지현은 이번 광고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생기 있는 모습으로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지현은 TV 광고 촬영 전날 ‘푸른 바다의 전설’ 드라마의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내색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의 씬을 완벽히 소화해내 현장스텝들로부터 역시 프로라는 탄성을 받았다.
네파 정동혁 상무는 “이번 광고는 옷차림이 마음에 드는 날엔 별일 없어도 자꾸만 나가고 싶어지는 소비자 인사이트로부터 출발해 두꺼워진 옷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타일을 포기하게 되는 겨울철에도 나가고 싶을 만큼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네파 알라스카 다운을 보여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네파 알라스카 다운을 입고 올 겨울 광고 속 전지현처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