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0월 13일 돈과 부자에 대한 인식

2020-10-13     김진혁

내가 가진 돈은 결국 내가 이룬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다.

- 레이크룩 -

[파이낸셜리뷰] 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 “돈이 뭐가 그리 중요한 가” “나는 돈에 관심도 없고 얼마든지 벌 수 있어”“자식에게 한 푼도 남겨주지 않고 다 쓰고 가겠어?” 등으로 돈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보도새퍼는 <보도 세퍼의 돈>에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믿든 안 믿든 돈은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바꿔놓는다. 물론 돈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 문제라는 먹구름이 인생에 끼어 있는 한 당신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라고. 나이 들수록 돈에 대해 필요성이 높아간다. 돈 자체는 중성이지만 돈 없는 인생은 재앙이다.

♣ 금융 스트레스지수 [Financial Stress Index, FSI]

금융시장과 정책당국의 불확실한 요인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느끼는 피로감을 계량화하여 산출한 지수를 말한다. 금융변수에 대한 기대값이 변하거나 표준편차로 표현되는 리스크가 커질 경우 금융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경우 금융 분야를 네 부문으로 구분하여 금융스트레스지수를 산출한다. 즉, 주식, 채권, 외환 시장과 은행 부문이 금융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제한다. 이를 가중평균하는 방법으로 종합적인 금융스트레스지수를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