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0월 17일 창의성의 중요성

2020-10-17     김진혁

무지는 교만이고, 교만은 무지이다. "나는 배우는 법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교만하고 무지한 자이다.

- 수피명언 -

[파이낸셜리뷰] 체스 때 아마추어는 이기려고 하지만 프로는 지지 않으려고 한다. 가을 잎이 떨어지면 낙엽 쓸 것 걱정하지만 창조인은 내년의 새봄을 기대한다. 창의성은 명상이 중요하지만 절간에 있는 것과 다르다. 창의성은 지식과 분석, 아이디어가 전제되어야 한다. 대표적 예로 `넛지`의 저자이자 행동경제학의 구루 리처드 탈러가 말한 `넛지(nudge)`는 "금지와 명령을 사용하지 말고, 그냥 넛지하라"가 있다. 타인의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이다. 넛지의 예로 암스테르담 공항에 설치된 파리 그림이 그려진 소변기는 소변기 밖으로 새나가는 소변량을 80% 줄일 수 있었다.

♣ 차등배당

소유한 주식 규모에 따라 배당에 차등을 두는 것. 대주주가 소액주주에게 배당권리의 일부를 양보 또는 포기함으로써 소액주주가 보다 많은 배당을 받도록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