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0월 25일 역경을 이기고

2021-10-25     김진혁

조금밖에 모르는 사람이 말이 많다. 많이 아는 사람은 침묵을 좋아한다. 소인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큰 인물은 자기 지식을 남에게 알리기 두려워한다. 그는 지금은 많은 말을 할 수 없으나 후에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음을 알고 잠자코 있는 것이다.

- 루소 -

[파이낸셜리뷰] 세상에는 우연처럼 보이는 성공이 있습니다. 흔히 ‘운’이 좋아서, ‘갑자기’ 성공한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성공은 주목받지 못한 무수한 노력의 필연적인 결과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들이 믿고 따른 공통적인 신념에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고 따르는 습관이다. 현대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스티븐 킹, 그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8시가 되면 항상 같은 책상에 앉아 같은 음악을 틀고서 글을 쓸 준비를 했다고 알려져 있죠. 나중에는 그게 습관이 돼서 오히려 중단하게 되면 잠을 못 자는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원작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가장 두려운 순간은 언제나 시작하기 바로 직전이다.” 쉬운 일같이 느껴지시나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고 그게 습관이 될 때까지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BR(주가순자산배율)

PBR은 회사를 당장 청산했을 때 주당 배정되는 자산가액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낸다. 즉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비율이다.

PBR(주가순자산배율)=주가/주당순자산(BPS)

주당순자산(BPS)=순자산/주식발행수

PBR이 1 이하로 내려가는 것은 회사를 당장 청산할 수 없으므로 장기적으로 회사 수익성이 악화 될 것이라는 예고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