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세상의 변화를 읽는 100권의 책’ 발간
2021-12-10 어기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0일 ‘세상의 변화를 읽는 100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18년에서 2020년까지 발행한 ‘금주의 서평’ 100편을 모은 서평집으로 두 해에 걸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주제와 책들을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과학 분야로 구분해 편찬했다.
‘금주의 서평’은 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통찰을 담은 국회도서관의 대표 콘텐츠로서 2010년부터 발행하고 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타인과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언택트 시대에 이 서평집을 통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서평자의 혜안과 지혜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