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월 1일 성공적 은퇴를 위한 7가지 습관

2022-01-01     김진혁

행복은 악덕에도 미덕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행복은 악덕과 미덕을 평가하는 방식과 우리가 개인적 기준에 따라 한 선택에 존재하는 것이다.

-마르키스 드 사드-

[파이낸셜리뷰] 누구나 한번 은퇴를 한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은퇴는 불안감과 걱정을 가져온다. 준비된 은퇴는 축복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은퇴는 재앙이다. 은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할 것이다. 노인빈곤률이 높은 우리 사회에서 경제적 문제만 해결되었다고 해서 은퇴준비가 된 것은 아니다. 자신을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의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용기가 필요하다. 은퇴를 맞이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첫 번째, 긍정적 마인드다. 자신감과 적극적인 사고로 은퇴 후 할 일에 대하여 끈기 있게 달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 든다고 진취성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자신감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고 열정의 기적으로 만들라. 두 번째는 은퇴 후에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본다. 세 번째는 올바른 생각과 평생학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오롯이 자신만의 목표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재무계획도 세워본다.

♣ 헤븐 앤드 헬 채권 [heaven and hell bond]

만기 시에 액면 표시통화 이외의 통화로 상환하되 만기 시의 환율을 적용하는 채권을 말한다. 1985년 11월에 IBM Credit corp.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당시 발행 규모는 1억 달러이었고, 약정환율은 US$ 1 = 169원이지만, 만기 시 실제 환율에 의하여 상환된다. 달러 약세이면 상환액이 늘어나게 되어 손해를 부담하므로 heaven and hell 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