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리뷰]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노래방, 폐업 숫자가...
2022-01-19 전민수 기자
집합금지명령에서 완화됐지만
그나마 최근 들어 집합금지 명령에서 노래연습장이 완화됐다. 이에 밤 9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노래방의 경우 손님이 한번 이용한 방은 소독 후 30분이 지나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롭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코인 노래방의 경우는 1인 1실 원칙이 적용된다. 더욱이 노래방의 특성 상 보통 2차나 3차 이후 찾아가는 장소이다. 그런데 밤 9시가 되면 영업을 종료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술자리 1차에서 끝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집합금지명령이 완화됐다고 하지만 노래방 매출이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