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2월 1일 부하 직원의 마음을 휘어잡는 한마디의 말
2021-02-01 김진혁
성공하는 비결은 실패율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이다.
- 토마스 제이 왓슨(IBM 설립자) -
[파이낸셜리뷰] 다나카 전 일본 수상은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건축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총리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초등학교 출신인 다나카 전 수상이 대장성 장관으로 임명될 때 동경대 출신의 엘리트라 자부하는 공무원들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였다. 다나카는 1분도 안 되는 취임사 한마디로 우려와 불만을 일거에 해소했다. “여러분은 천하가 알아주는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더구나 대장성 일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따라서 대장성 일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대장성 직원 모두를 리더로 인정해주는 순간, 그들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렸답니다. 겸손, 상대에 대한 존중의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고객예탁금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등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