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14일
2017-11-14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1월 11일
[KOSPI] 1,984.43(-0.91%) 美트럼프 정부의 전통산업 위주 산업정책 등에 따른 IT산업 위축 우려 및 원화 약세 영향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 등으로 하락 마감. [KOSDAQ] 621.89(-0.22%)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나스닥 IT 섹터 급락 및 기관 외국인 동반 매도세 등 영향으로 하락.[상하이종합] 3,196.04(+0.78%) ‘광군제’ 시작에 유통업체 호황, 미국 대선 쇼크가 지나가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
※ (홍콩H) 9,433.37(-1.18%)
■ 주요 이슈
· 11월 미국 소비자태도지수는 91.6을 기록하며 전월의 87.2에서 상승하고 마켓워치 조사치 88을 상회함. 다만 대선전에 실시된 조사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Bloomberg) · 피셔 연준 부의장, 11일 연설에서 "물가,고용 모두 목표 달성에 가까워져 통화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철회할 근거가 강하다"고 밝히며 금리인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WSJ) · 월스트리트저널, 오바마 행정부가 TPP 추진을 포기했다고 보도. 이와 관련해 미국 민주당 및 공화당 지도부가 TPP 비준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백악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WSJ) · 미국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의회는 탄산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미국에서는 탄산음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이번주에만 5곳의 지자체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킴(WSJ) · 도요타, 미국에서 판매한 일부 차량들의 부식 문제로 피해자들에게 총 34억달러(약 4조원)를 지불하기로 합의(WSJ)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11일 광군제 날 하루간 1,207억 위안(약 20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해 912억위안보다 32% 증가한 규모이며 모바일 구매비중은 13년 15%에서 매해 높아져 올해 82%를 기록(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