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 ‘보네이도 히터’ 롯데홈쇼핑 첫 론칭

2017-11-14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미국 공기순환기 보네이도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롯데홈쇼핑을 통해 보네이도 히터(VH-200) 제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2016년 신모델인 VH-200 이다. 보네이도 히터 VH-200 모델은 기존 제품(모델명:VH-110)의 온도 설정이 5단계였으나 7단계로 온도 조절 폭을 넓혀 세부 온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샴페인골드 색상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보네이도 히터는 소용돌이(Vortex)와 회오리폭풍(Tornado)의 조합어인 보네이도(Vornado)의 브랜드 명처럼 고유 기술인 직진성 회오리 바람으로 뜨거운 열을 내보내 상하층부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실내 전체에 균일한 난방을 돕는다. 이는 실내 공간 전체에 열을 고르게 전달하지 못하는 기존 히터 제품과는 달리 지속적이고 균일하게 실내 열기를 순환시켜 훈훈한 온도를 실내 공간에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이번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저가 보상제, 6개월 무이자 할부와 ARS 자동주문 등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보네이도는 지난 1945년 미국 보잉사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에서 고안해 개발한 공기순환기 브랜드다. 지난 2008년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 제품이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매년 폭염과 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름철 가정용과 매장용 수요가 급증하며 2013년부터 매년 11만여대 이상씩 완판을 기록해 왔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가 대표적 실내 냉방 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보네이도 브랜드 제품에 대한 신뢰가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며 “보네이도 히터는 보네이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난방 효율 및 전기 절약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