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香(심향 강상빈 박사)의 생애와 사상 63편
2021-03-10 강상빈 박사
24. 건강120아카데미 창립 운영
한누리생협을 운영하면서 생협 과의 연대와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기독교 정신으로 출발 운영되고 있는 생협들과 힘을 합해 연약한 생협 운동 기반을 확충 할 필요성이 도출되어 2004년 6월29일 기독교 생명운동 네트워크가 발족되었다.
참여 단체로는 한누리생협, 한국자연농업혀회, 예장생협, 농도생협, 아름다운생협, 자연과 사람들, 사람과 자연, 흙살리기 참여연대, 가나안제2농군학교 샌태농장, 한국농선회생협, YMCA연맹, YWCA연합회, 명문가교육, 여수한살림, 삼도생협, 순리원이었으며, 후원단체로는 한국건강연대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게 부여하신 120세의 수명(창세기 6장 3절)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남 72세 여 80세의 평균수명으로 자연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생명의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120세 무병장수의 가능성을 실현해보고자 하는 뜻과 의지가 있는 분들과 함께 기독교생명운동네트워크 산하에 ‘건강120세 아카데미’를 결성하여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육 간에 무병 건강 장수 할 수 있는 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1월 25일 건강120아카데미를 창립하게 되었다.
‘건강을 배우며 실천합시다‘는 스로건 하에 건강120아카데미의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사말>
인간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건강이 전제되지 않는 장수는 고통의 삶일 따름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밥상은 유해한 물질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의 몸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많은 사람들은 먹기 위해 살지만 나는 살기 위해 먹는다.’ 예수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라는 기도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인간은 사람답게 살기위해 생명의 양식을 취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생명의 먹거리 직거래 소비운동은 바로 이를 위해 시작된 것입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를 발굴하여 지원 육성함은 물론 이들이 땀 흘려 정직하게 생산한 생명력 있는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함으로서 모든 이들이 고루 건강한 삶을, 나아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120아카데미는 생명운동네트워크를 통해 피폐해가고 있는 우리농어촌을 살리자는,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소비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각종 성인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건강 운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건강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생명농업, 동서의학, 자연치유, 영적치유, 운동치유, 자연운동가, 영양과 질병 전문가 등 학계, 교계, 생산자, 소비자 단체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중 장 단기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컨설턴트, 식생활습관지도자 등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학교, 기업체, 건강단체, 시민단체, 종교단체, 병원 등과 연대하여 건강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동시에 자연식으로 치유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건강120세까지의 목표를 향하여 함게 정진하여 아름다운 로하스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에는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5년 5월
건강 120아카데미 이사장 강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