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무배당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 판매액 1000억원 돌파
2017-11-14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무배당 평생소득변액연금보험’이 출시 8개월여 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의 누적 판매건수는 지난 7일 기준 1655건, 누적판매금액은 1028억 원이다.
100세 시대에 맞게 설계된 이 상품은 지난 3월 1일 판매 개시 후 판매 4주 만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어갔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가입 시점부터 연금 수령액을 확정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푸르덴셜생명이 이 상품의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별로는 여성(67%), 나이로는 40∼49세(55%)에게서 가장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시납 보험료 5000만원 이하의 계약이 1148건으로 건수 기준 전체의 69%을 차지했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미국 본사의 벤치마킹부터 시작해, 소비자의 노후준비 포트폴리오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낸 상품을 출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 사장은 “앞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