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야외 활동 위한 한미약품 ‘무조날파워’ 출시
2022-03-30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봄철 야외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발이 간지러우면 야외활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특히 무좀에 의한 경우라면 그 고통은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이에 한미약품이 복합성분의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무조날파워’를 출시했다.
간편한 스프레이형이어서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감염 부위에 분사할 수 있으며, 하루 한번 사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무조날파워는 진균 증식과 함께 간지러움 및 통증 등이 복합적으로 발현되는 무좀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5가지 성분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무조날파워에는 항진균제인 ‘테르비나핀’, 간지럼증과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리도카인’,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과 항염증 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에녹솔론 성분이 복합돼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무조날파워는 진균 억제와 간지러움의 즉각적 완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무좀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치료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