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16일

2017-11-16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1월 15일

1. 주식시장
코스피 1,967.53(-0.35%),
코스피200(야간선물) 250.95(+0.56%),
다우 18,923.06(+0.29%),
나스닥 5,275.62(+1.10%)

2. 환율
원/달러 현물 1,170.33원(-0.11%),
엔/달러 109.14(0.66%)
달러/유로 1.07(0.11%)

3. 국제유가
WTI $45.81(+5.75%),
두바이 $041.63(-0.50%)

4. 기타원자재
금 $1,224.50(+0.23%),
은 $17.04(+0.89%)

5. 주요 기사
· 미국 10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8% 증가. 전망치 0.6% 증가보다는 높지만 직전월 수정치인 1.0% 보다는 낮은 수치.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전망치를 상회(Bloomberg)

·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11월 1.5로 전월의 -6.8에서 크게 오르고 전문가 예상치 -2.5도 상회. 이에 연준이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커짐(Bloomberg) · 신용평가사 무디스, 134개국 중 26%인 35개국의 2017년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힘. 이 같은 비율은 2012년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지적(WSJ) · 조지 소로스, 올3분기 3,040만달러 상당의 금 연동 상장지수펀드 처분하고 일본과 중국, 그리고 신흥시장 펀드 투자. 한편 워런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항공주 매입 비중을 늘린것으로 알려짐(Bloomberg) · 미국 담배업체 레이놀즈아메리칸, 영국 BAT의 인수제안을 거절. BAT가 제시한 인수가 470억달러가 턱없이 낮다는 이유. 아직 무산은 아니며 여전히 협상 진행 중(Bloomberg) · 애플,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안경 단말기 사업 진출 검토 중. 프로젝트와 관련된 잠재적 공급업체들과 논의했으며 이중 한개 업체에 스마트 안경 디스플레이를 시험적으로 소량 주문.

■ 주요 이슈

· 10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전달보다 0.8% 증가. 전달 1% 증가했던 데 이어 2개월 기준 증가율 최대. 예상치0.7% 증가 상회. ·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11월 중 확장세로 전환. 11월 제조업지수는 전달보다 8.3포인트 상승한 1.5를 기록. 4개월 만에 처음 지수가 경기 확장 기준선인 0 상회. · 보스턴 연준 총재는 12월 금리 인상 기대감이 타당하다고 발언. 다니엘 연준 이사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때 연준은 신중해야 한다며 12월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했다고 발언. · 트럼프와 연준의장의 관계가 예상외로 우호적일 전망.고용과 임금을 높이는 고압경제 추진의 연준의 방향과 차기 정부와의 정책이 유사. · 전일 FX 스왑 시장은 그동안 단기물 FX 스왑 포인트의 경우 역외 비드로 올라왔는데 포지션 조정으로 매도세 나오며 하락. 또한, 국내 채권 금리가 혼조세를 보인 반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해 FX 스왑 포인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