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7년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2017-11-16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 바비엥 빌딩에서 우수 수출입 기업 고객 및 영업점 직원 90명을 초청해 ‘2017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온 환율전망세미나는 매년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경제 환경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례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SG증권 오석태 이코노미스트와 NH투자증권 안기태 이코노미스트가 내년도 국내·외 경제 환경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및 주요 통화 환율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수출입기업 고객들은 “내년도 경제 및 환율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경영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이성권 자금운용부장은 “향후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입 기업들을 위해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환헤지 전략 및 상품을 제공하는 등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