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의 칼럼]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 작지만 강한 좋은 습관

2021-05-28     김진혁, 시인, 행정학 박사
모든 세대는 자기 세대가 앞선 세대보다 더 많이 알고 다음 세대보다 더 현명하다고 믿는다. - 조지 오웰 - 분야는 달라도 성공하는 사람들에게서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라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말이 생각난다. 그중 하나가 좋은 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쉽게 얻어지지 않지만, 나쁜 습관은 순식간에 형성된다. 좋은 습관은 태도와 연결되어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시에 집중력을 강화해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게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장점과 특기가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태어날 때 뛰어난 재질이 있어도 반복되는 행동이나 의미 부여를 하지 못하면 그냥 사장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신만의 좋은 습관을 지켜나간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통합해 보면 첫째,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한다. 아침에 명상하거나 기도를 통해 마음을 정리하거나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습관은 아침 운동입니다. 그는 모든 일을 하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건강하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커버그는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아침운동으로 시작한다. ​ 둘째, 기록하는 습관이다. 기록은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부이자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글로 기록하면서 일에 대한 정리가 가능해진다. 세 번째는 독서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너무 바빠 책을 읽을 시간도 없으리라 생각하기 쉬운데, 하지만 이들은 바쁜 와중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규칙적으로 책을 읽는다. 독서를 통해 통찰력을 얻고 일과 삶의 방향성을 찾는다. 워런 버핏의 삶은 독서이다. 그가 사무실에 출근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책을 읽는 것이고, 일을 하고 퇴근하면 다시 책을 읽으며 잠을 청한다. ​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4,000년 전 고대 바빌로니아 점토판 문자에도 등장하며,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도 있다. 과거의 신세대가 지금은 구세대가 되었고 지금의 신세대도 언젠가는 구세대가 된다. 나이에 따라 늘고 젊음이 결정되기보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벗고 이해할 수 있다면 그들이 진정 젊은 패기의 소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