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일본은 독도 생중계 트집 잡을 이유 없다

2022-08-09     파이낸셜리뷰
[파이낸셜리뷰] 일본 정부가 독도 영상 실시간 중계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일본 정부의 항의와 상관없이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독도 영상 실시간 중계를 중단할 이유가 하등 없다. 우리 땅의 모습을 우리 국민에게 전달하겠다는데 다른 나라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이유는 없다. 따라서 해양수산부의 입장에 환영을 하는 바이고, 계속 생중계를 해야 한다. 또한 일본 정부는 생중계 중단을 요구할 이유가 없다. 역사적으로나 실질 지배나 독도는 우리 땅이다. 일본 정부가 항의를 하고 요구할 이유는 없다. 일본 정부는 더 이상 억지를 부려서는 안된다.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를 왜 계속 ‘다케시마’로 부르면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에는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해 역사적으로나 지리학적으로나 국제법상에 대한 내용이 명확히 들어가 있다. 일본 국민 중에 독도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국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하지만 우리 국민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독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고 있다. 또한 해마다 우리 많은 국민이 독도를 다녀갔다는 통계도 있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한다면 왜 일본 국민은 비자를 받아야 하고 비행기를 타야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지 일본 스스로도 물어야 한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더 이상 우기지 말기를 바란다. ‘독도’는 명확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