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생 마감하는 자영업자, 그들의 눈물 닦아야

2021-09-16     이성민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성민 기자] 생을 마감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자영업자에 대한 슬픈 소식으로 넘쳐나고 있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의 눈물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전세계는 상당히 당혹스런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 등으로 이제 점차 그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이 70%를 넘어가는 시점이 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위드 코로나로 대변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나오면 민간 소비가 활성화돼야 한다. 우리 국민 스스로 자영업자에게 응원을 하기 위해 ‘먹어서 응원하자’는 등의 소비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무엇보다 자영업자 스스로 이제 터널을 지나고 곧 빛이 다가온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우리 국민은 이제 새로운 단계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