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과 ‘카스 라이트’ 마시면서 가볍게 즐기자

2017-11-18     신미애 기자
[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인기 배우 서강준이 오비맥주의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18일 오비맥주는 배우 서강준을 ‘카스 라이트’ 모델로 발탁해  신규 TV광고 ‘가볍게 즐기자(Take it light)’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업무와 학업 등으로 치열한 한 주를 보낸 청춘들이 집에 모여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카스 라이트 맥주로 달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격식을 차리지 않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광고 속에 녹여내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배우 서강준이 헐렁한 파란 트레이닝복에 삼선 슬리퍼 차림으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며 주말엔 ‘수트 대신 추리닝’, ‘구두 대신 슬리퍼’, ‘드라이 대신 바람’이라는 소탈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젊음의 생활신조를 몸소 선보인다. 아울러ㅓ '함중아와 양키스'의 ‘풍문으로 들었소’가 광고 배경음악으로 깔려 젊은이들의 소탈한 일상과 카스 라이트의 친근한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표현됐다는 평이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서강준은 다양한 작품에서 누나들에게 사랑받는 연하남의 이미지를 얻으며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올 초 방영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연달아 주연을 꿰차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하게 맥주를 즐기는 최근 음주 문화를 반영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카스 라이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새 광고를 제작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카스 라이트와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