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찌개면으로 ‘보글보글부대찌개면’ 꼽아
2017-11-18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농심은 신제품 ‘보글보글부대찌개면’과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3’을 연계한 푸티지(Footage) 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푸티지 광고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으로, 익숙한 장면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최근 2030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3’ 속 장면을 재편집해 푸티지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가수 에릭이 배우 이서진에게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하며,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을 끓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서진이 “찌개면은 이게 일등인 것 같은데”라며 맛은 물론 판매 1위 제품임을 강조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프로그램 포맷을 차용한 푸티지 광고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해 젊은층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삼시세끼와 연계한 광고를 통해 먹고 싶은 부대찌개면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