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 앱 하나로 비대면‧보안‧속도 원격제어

2023-01-05     이석원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석원 기자] 양방향 OTP보안인증을 통해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 제어하는 기술을 내세운 K-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최적화된 이른바 ‘손안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 편의성과 보안, 경제성까지 확보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내의 각종 IoT장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네크워크 전용망 없이도 집배원(배달원)/관리자의 모바일과 사용자(세대원) 모바일 통신망으로 연결한다. 특히 OTP보안인증을 통해 각종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정보는 운영서버로 전송해 저장한다.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v2.0을 통해 별도 통신망이 필요 없고, 전력공사 없이도 배터리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우편함 제어를 위해 별도의 (LCD)컨트롤러도 필요 없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OTP보안인증기술 활용으로 안전하고, Push Message 정보전송으로 편리하며, 스마트폰 활용으로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또 앱에서 사용자 원격승인(등록/삭제 기능)을 실행해 타인(임시사용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줌(최경식 대표)은 이 같은 스마트안전제어 솔루션v2.0의 특화기술로 IoT장치(OTP생성/인증, 근거리통신)↔스마트폰(앱, 근거리통신)↔보안인증서버(OTP인증/생성)를 연계하는 고유의 원천특허기술을 일상에 적용하고 있다. 양방향 OTP보안인증을 통해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 제어하는 기술이다. 한줌은 기존 휴대용 OTP인증방식이 아닌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와 인증서버를 모바일 이동통신망으로 연계해 OTP보안인증 처리하는 기술을 확보해 사용자 개입이 전혀 없는 매우 편리하고 강력한 보안인증방식을 구현했다. IoT장치/인증서버 양쪽의 OTP 패턴을 모두 분석해야 하므로 해킹에 완벽 대비 및 접속 시 일회성 패스워드를 분석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패스워드 노출이 되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미 사업 관련 31건의 특허를 확보했고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KRX Startup Market에도 등록되어 코넥스/코스닥 상장지원, M&A지원, 주식매매지원을 받고 있다. 이미 인천도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술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향후 주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수출계약을 모멘텀으로 보고 있다. 해당 기술의 범주는 스마트하우스(우편함)뿐만 아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스마트스쿨),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투어(호텔, 펜션 등), 스마트마켓(픽업박스), 스마트팩토리/인프라보안 등 스마트시티 키리스 솔루션(Keyless Solution)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편, (주)한줌은 스마트도시협회(회장 신경철)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2021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