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22일

2017-11-22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1월 21일

1. 주식시장
코스피 1,966.05(-0.43%),
코스피200(야간선물) 250.30(+0.20%),
다우 18,956.69(+0.47%),
나스닥 5,368.86(+0.89%)

2. 환율
원/달러 현물 1,186.65원(+0.31%)
엔/달러 110.77(-0.13%)
달러/유로 1.06(+-0.38%)

3. 국제유가
WTI $48.24(+4.06%),
두바이 $043.77(+3.06%)

4. 기타원자재
금 $1,209.80(+0.09%),
은 $16.62(-0.60%),
구리 $5,446.00(+0.37%)

■ 주요 이슈

· 10월 전미활동지수는 공장 생산, 주택 및 소비 호조, 기업 수주 등의 개선으로 전월의 -0.23에서 -0.08로 상승함. 하지만 역사적 성장 추세에 못미쳤으며 3개월 이동평균 지수 역시 하락함 (Blomberg) ·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트럼프 당선인의 재정 부양책에 대해 지난 수년간 이어져 온 통화정책의 부담, "오로지 중앙은행만의 잔치"를 들어줄 것이라며 기대감 드러냄. (FT) · APEC 정상회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도자들은 보호무역 주의에 대항하여 싸울 것이며 트럼프 당선 이후 중국 중심의 무역 체제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함. 또한 TPP를 강력히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함 (WSJ) · 중국 허베이성의 스좌좡이 올해 안으로 초미세먼지를 10% 줄이기 위해 제약, 제강 등 산업 전반적으로 생산 제한에 나섬. 올해 남은 45일간 철강, 시멘트 산업은 생산 중지, 제약, 화학, 가구 등은 생산 제한 (Bloomberg) · 시티그룹은 트럼프 당선 여파로 유로-달러 전망이 달라졌으며 미 달러와 유로화 가치가 같아지는 '유로-달러 1대1 패리티'가 임박했다고 전망함 (WSJ) · 오라클은 웹서비스 제공기업 딘을 매입할 계획. 넷플릭스, 트위터, 화이자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딘은 지난달 사이버 공격 영향으로 큰 타격 받음 (WSJ) · 10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상승했지만 역사적 성장 추세보단 하회. 3개월 이동평균 지수도 하락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완화. 공장 생산과 주택 및 소비 호조, 기업 수주 등이 개선되면서 전월의 -0.23에서 -0.08로 상승.

· 피셔 부의장은 재정정책이 생산성을 높여 경제를 더 성장하도록 하고, 금리 인상도 도울 수 있다고 언급. 또한, 경제가 지난 경기 침체에서 상당히 회복했지만, 여전히 부진한 생산성 성장과 낮은 균형금리의 저성장 중이라
발언.

· 유럽중앙은행(ECB)의 드라기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탄탄하지만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올리는 데는 여전히 대규모의 통화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발언. · 전일 FX 스왑 시장은 다수의 미국 연준 위원들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화하는 발언을 한 영향으로 내림세. 수급상으로도 에셋 물량등 오퍼가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