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리뷰] 냉동간편식이 대세, 일주일에 몇 번
2023-01-11 전민수 기자
가공식품 구입 장소는
가공식품 구입 장소는 대형마트가 35.1%를 기록했으며, 동네 슈퍼마켓(26.8%), 대기업 운영 중소형 슈퍼마켓(13.2%), 전통시장(9.9%), 온라인 쇼핑몰(9.6%) 등의 순을 보였다. 2020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동네 슈퍼마켓을 주로 이용하는 가구 비중은 2.5%포인트 상승했고, 대형마트를 주로 이용하는 비중은 1.3%p 축소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집에서 가까운 유통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년간 온라인으로 가공식품을 산 적이 있다는 응답률은 57.7%로 2020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는 높았다. 최근 1년간 산 간편식의 경우(복수응답) 만두·피자류(94.8%), 즉석 섭취 식사류(90.0%), 즉석조리 육류(86.9%) 등의 순의 집계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