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혼놀족’의 취미활동을 ‘업’시켜주는 알짜 건강관리팁
2017-11-23 전예빈 기자
장시간 러닝 즐기는 혼놀족이라면, ‘마그네슘’에 주목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러닝’. 러닝을 할 때 배출되는 ‘베타엔돌핀’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을 주지만 무리해서 러닝을 하다 보면 근육 긴장으로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평소 근육 이완에 효과적인 ‘마그네슘’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근육경련 빈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근육 사용이 많은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영양성분으로 꼽힌다. 또 마그네슘에는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진대사 저하를 막아주는 성분이 있어 장시간 근육 사용으로 인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겨울철 스키 즐기는 혼놀족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
스키는 기초 기술만 익히면 혼자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혼놀족이 선호하는 겨울 운동 중 하나다. 그러나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오랜 시간 스키를 타는 동안 우리 몸은 저체온을 막기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고 이는 면역력 저하를 불러오게 된다. 면역 체계가 약해지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감기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된 장의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 알레르기 등 각종 겨울철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체내 면역력 강화를 통해 감기를 앓는 기간을 1~3일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014년 영국영양학회지)독서 즐기는 혼놀족이라면, ‘오메가3’에 주목
지적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취미활동 ‘독서’. 최근에는 스마트폰, 전자책(e-book) 등 디지털기기를 통해 이동 중에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은데, 장시간 디지털기기에 노출된 눈은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 저하, 안구 건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메가3는 뇌와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필수 지방산으로 안구 건조와 피로 감소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에 함유돼 있는 DHA는 눈 망막 세포 주요 성분으로 눈물막을 건강하게 하고 눈물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안구건조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다.온라인 게임즐기는 혼놀족이라면, ‘L-테아닌’에 주목
온라인 게임은 두뇌 싸움과 체력, 지구력을 모두 요한다. 특히 ‘지구력’은 오랜 시간 끊임없이 두뇌를 사용하면서 전략을 세워야 하는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구력이 쉽게 저하되기 때문. 이럴 경우 L-테아닌 성분에 주목해보자. 리튠이 최근 선보인 ‘리튠 캐리’는 긴장 완화에 좋은 L-테아닌과 지구력 증진에 효과적인 옥타코사놀 성분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긴장 완화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은 L-테아닌이 함유돼 뇌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α)파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체내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키는 옥타코사놀 성분을 담아 지구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과 에너지 대사에 필수인 비타민B군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00%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