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러브인카페풋루스, '전기자전거'로 기업문화 견인
2017-11-24 신미애 기자
[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자동차 부품기업 만도는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만도의 친환경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가 플래그십스토어인 카페풋루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러브인카페풋루스’가 임직원과 가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만도풋루스는 카페풋루스에 임직원과 가족을 초대해 스테이크코스와 케이크 등 근사한 식사를 대접하고 꽃다발 증정식,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케이크와 꽃다발 증정 시 사연 속 주인공에게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어주는 기회도 제공해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러브인카페풋루스는 임직원의 가족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로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2개월마다 1회씩 진행한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평소 바쁜 업무와 스케줄로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힘들 수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기회인 만큼 해당 이벤트를 경험한 만도인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신청자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