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SK C&C는 지난 23일 ‘제42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품질혁신상 지속가능경영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 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과 공로자 포상을 통해 품질경영 활동을 범 산업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7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SK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동안 인재경영과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경영 및 사업 전반에 걸쳐 수행해 온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16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결과 발표에서도 5년 연속 World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SK C&C 김병두 지속경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SK주식회사가 모든 경영 및 사업 분야에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부문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며 지속 가능경영을 꾸준히 추진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앞으로 회사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