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6년 11월 25일

2017-11-26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11월24일

[KOSPI] 1,971.26(-0.84%) 전일 공개된 11월 FOMC 의사록에서 12월 금리인상 의지 재확인에 따른 美국채금리 급등 및 달러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등으로 6일만에 외국인 대량 매도세 유입되며 하락마감. [KOSDAQ] 592.65(-1.27%) 모멘텀 부재 가운데 시총 상위 제약, IT, 엔터주 부진으로 2일째 급락하며 ‘15.2월 이후 약 1년 10개월만에 최저치 마감.

[상하이종합] 3,241.74(+0.02%) 중국 중심 경제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기대감과 위안화 약세가 소폭 상승.
※ (홍콩H) 9,678.77(+0.13%)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로 자금 유출 우려로 매도세를 보였으나 위안화 하락으로 홍콩달러 자산에 자금이 몰릴 것이라는 기대로 자금이 유입되며 낙폭 제한.

[니케이225] 18,333.41(+0.94) 일본 엔화 시세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112엔대 후반으로 하락해, 일본 수출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DOW] 휴장-추수감사절 (전일19,083.18) [환율] 1,180.1원(+3.9원) [국제유가] WTI 47.96달러

■ 주요 이슈

·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9% 하락한 연율 56만9천채. 예상치는 59만5천채. 신규 주택판매는 감소해 연말 주택시장이 성장 추진력을 잃을 가능성. ·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전월 87.2에서 93.8로 상승. 예상치 92 상회. 11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경제에 대한 낙관으로 올해 초여름 이후 최고치. · 연준 의원들은 9월 회의 이후 고용시장 상황이 개선됐다는 것에 전반적으로 동의했지만, 물가 상승률에 대해선 상이. 일부 위원들은 물가 상승률이 일시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진단, 반면 일부는 물가가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연준의 2% 목표로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 · 전일 FX 스왑 시장에서 1개월물과 3개월물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에셋스왑 물량과 월말 달러 수요 물량으로 하락. 1년물은 FOMC 의사록에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예고된 가운데 원화 채권 금리가 상승하자 이에 연동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