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이번주 영하권, 따뜻한 사랑 실천할 때

2022-11-28     파이낸셜리뷰
[파이낸셜리뷰] 이번주는 영하권으로 접어든다. 이제 전국은 초겨울로 접어드는 셈이다. 그동안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이 추위가 다가오고 있다. 추위가 다가오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소외된 이웃이다.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 살펴봐야 한다. 그들에게 거창한 것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따뜻한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단돈 1만원이라도 정성을 다해 보내면 되는 것이고, 돈이 없다면 자신의 몸으로 그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면 된다. 올해 겨울은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난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석탄 난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이웃들에게 돌아가야 할 연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고민이 깊어진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따뜻한 우리의 마음을 정성껏 보여줘야 한다. 우리 주변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