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힘든 시기이지만 설 연휴 만큼은

2023-01-16     파이낸셜리뷰
[파이낸셜리뷰] 힘든 시기다. 경제적으로 빨간 불이 들어온 시기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시 중진국으로 내려오느냐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올해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경제가 위기인 것은 틀림없다. 이를 돌파하는 방법은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권만 바라보면 그럴 의지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우리 역사에서 위기를 돌파한 사람들이 백성들이지 기득권이 아니다. 기득권 정치권에 더 이상 의지하고 기대지 말아야 한다. 이제 우리 서민들이 나서서 이 경제위기를 돌파해야 한다. 설 연휴도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새 각오를 갖고 앞으로의 일을 어떤 식으로 헤쳐나가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치권에서도 정쟁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을 해야 한다. 2024년 총선 승리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중진국으로 내려앉느냐를 걱정해야 한다. 그것이 곧 총선 승리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