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첵스초코, 마법사로 대변신

2023-02-13     이영선 기자
사진=농심캘로그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농심켈로그는 ‘첵스초코’가 출시 후 첫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브랜드 캐릭터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1995년 출시 후 처음 실시된 이번 리뉴얼은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을 강화하고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 첵스초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존 브랜드 캐릭터 ‘체키’에게 마법사라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해 ‘마법사 체키’로 새롭게 탄생시키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빨간 망토를 입은 ‘마법사 체키’가 오곡 마법봉을 휘두르며 평범한 일상 속 마법 같은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준다는 스토리를 통해 첵스초코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 패키지에도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먹음직스러운 첵스초코의 씨즐 이미지를 배치하고, 마법사 체키가 시리얼에 마법을 부리는 듯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제품의 특장점을 상징하는 시리얼 원물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품별 특징이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농심켈로그는 첵스초코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70개의 매장에서 첵스초코 및 첵스초코 마시멜로를 포함한 행사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1팩 이상 구매하면 '첵스초코 문앤스타' 증정용 제품을, 2팩 이상 구매 시 '첵스초코 문앤스타'와 ‘초코별&초코달’의 증정용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관계자는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등 전반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켈로그 첵스초코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전시키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