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랜드켄싱턴 회원 전용 ‘멤버스클럽’ 오픈

2024-03-06     이창원 기자
사진=이랜드파크
[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그랜드켄싱턴 멤버스클럽’을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그랜드켄싱턴은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독자 브랜드로, 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대자연 속 진정한 휴식과 프라이빗한 여정을 제공해 고객이 누리는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클럽’은 ‘그랜드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강좌 콘텐츠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내부는 더 소셜 라운지(The Social Lounge), 더 퍼스트 라운지(The First Lounge), 더 익스피리언스 룸(The Experience Room) 총 3곳으로 구성된다. ‘더 소셜 라운지’는 카페와 미술전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문화강좌 콘텐츠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 퍼스트 라운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첫 럭셔리 리조트인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생생하게 구현해 그랜드켄싱턴만의 감성과 철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라이빗 라운지다. 마지막으로 ‘더 익스피리언스 룸’은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에 관한 상담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2025년 1차 오픈 예정으로 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인근 부지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일원에 약 1만5천㎡ 규모로 들어선다. 바로 앞의1km 프라이빗 비치를 단 한걸음에 오갈 수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휴양지’ 콘셉트를 통해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휴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더 펜트하우스’는 270˚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다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개별 인피니티풀 및 자쿠지 뿐만 아니라 건식사우나까지 갖춰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객실 내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여행을 오더라도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새로운 휴양지의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