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명중 초청
2024-03-16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지난 15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센트비 테드(SentBe T.E.D)’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센트비 테드’는 미국의 글로벌 컨퍼런스 ‘테드(TED)’를 벤치마킹한 전사 강연회로, 사회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 인사이트를 공유해 센트비 구성원들의 관심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3월 센트비 테드에는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그룹 ‘비틀즈(The Beatles)’ 출신 폴 매카트니 공연의 전속작가이자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꼽히는 김명중(MJ KIM)이 강연자로 나서, ‘사진작가 김명중이 바라본 도전과 실패, 성공과 좌절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명중 작가는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 및 셀럽들과의 작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음을 다잡게 도와준 폴 매카트니와의 일화와 영화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 등을 전하며 임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센트비 서울 지점에서 진행한 이번 강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임직원 70여명이 함께했다.
이규식 센트비 컬처앤커뮤니케이션팀(Culture&Communication Team) 이사는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센트비 테드인 만큼 직원들이 재미있게 강연에 참여하고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글로벌 역량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김명중 작가님을 모셨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관심사에 맞춘 강연으로 개개인의 직간접적 경험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센트비만의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키워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