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드래곤즈,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 진행
2024-04-05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행사에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CJ CGV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활동에 참여한 CGV 커머스사업팀 나현지 대리는 “식목일을 맞이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되는 나무 심기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