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분당 정자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업체는...
2024-04-05 어기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어기서 기자] 5일 2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정자교가 3년 전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목환경건설’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사 실적에 발주처 ‘분당구청’으로 돼있고, ‘정자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이는 2020년 8월부터 12월까지고 해당 공사 계약 금액은 3억 8천282만원으로 전해졌다.
분당구청은 같은 해 7월 정자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위해 약 1억 8319만원으로 교량받침을 구매하고, 콘트리트블록 구매에도 81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