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크리스마스 앞두고 케이크업체 '위생점검'
2017-12-07 전예빈 기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케이크 제조업체 15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장식품의 보존·유통기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에 대한 사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