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라 기계장터, 대대적 개편 단행 “고객 편의성 위해”

2024-06-14     어기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어기선 기자] 산업기계·장비 직거래사이트인 ‘다아라 기계장터(대표 김영환)’가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와 사용자 패턴을 모두 분석해 이를 반영했다. 특히, 주요 페이지 UI와 UX에 대한 디자인 혁신과 더불어, 제품에 대한 허위 정보나 허위 등록자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판매 고객에게는 더욱 정확한 제품 등록을, 구매 고객에게는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다아라 기계장터는 고객사의 제품 거래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B2B 거래 확대를 위해서는 판매자 구매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 구조 개선과 혁신적인 '거래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고도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 다아라 기계장터 김용주 상무이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까지 수출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고객 감동을 끌어내도록 기획했다”고 이번 개편을 설명했다. 또한 “쉬운 서비스와 광고효과 분석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산업 빅데이터화’를 통해 회원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