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플래닛 개관 3주년 기념 ‘플래닛데이’ 개최
2024-07-14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청년창업 지원센터 ‘KT&G 상상플래닛’ 개관 3주년을 맞아 13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15일까지 입주사의 판로 개척,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플래닛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래닛데이는 선배 청년 창업가들이 후배들에게 경험을 공유하는 ‘플래닛토크’와 서로간의 관심사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파티인 ‘커넥트플래닛’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직접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플래닛마켓’과 방문객들에게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플래닛팝업’ 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플래닛 응원 메시지존과 포토박스, 푸드트럭 등 플래닛데이에 상상플래닛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현재 상상플래닛에는 60여 개사, 200명이 넘는 인원이 입주해있으며, 입주율은 90% 이상이다. 또한 3년간 130개 이상의 업체가 상상플래닛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추가 인력을 채용하는 등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청년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플래닛을 통해 창업의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