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수해 복구 지원금 3억 기부…“빠른 일상 회복 작은 도움되길”

2024-07-25     이창원 기자
/사진=부영그룹
[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부영그룹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지역의 복구 지원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피해와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강원지역‧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부영 아파트 지원 등 활동을 이어왔다. 이밖에도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 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시에라리온 수해 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 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