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이사 선임
2024-07-27 박영주 기자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의 아시아지역 사업개발,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섹타나인에 합류하기 전에는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맡고 있었다.
김대일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